포어시스는 사람과 공존할 수 있는 바다에서 한발 더 나아가,
바다라는 자원을 더욱 이롭게, 더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바다의 내일을 만들어갑니다.
해양쓰레기가 해양 공간이라는 특성 상, 해양쓰레기는 관리해야 할 영역이 너무 넓고 마땅한 구조물을 설치하기도 어렵습니다. 70% 이상의 쓰레기가 육상에서 하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고 있지만, 하천에서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떠내려 오는지, 이런 쓰레기가 만드는 무게는 어떠한지 데이터가 전혀 없는 실정이죠.
쓰레기가 댐이나 강 유역, 해안가로 밀려온 뒤에는 인력으로 수거하거나 특수 청소 선박 등이 쫓아다니며 노동집약적으로 수거하는데요. 쓰레기 중 플라스틱의 비율이 가장 높고, 이 중 충분히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도 많으나, 염분 등의 특성에 의해 육상 쓰레기에 비해 처리 및 재활용이 쉽지 않아요.
포어시스는 국내 유일의 해양쓰레기 통합 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해양 신재생에너지 및 기반 시설에서부터 해양쓰레기의 수거-자원순환에 이르는 가치 사슬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해양쓰레기 발생 방지를 위한 첫 걸음. 부유 쓰레기 차단시설, Floating Barrier
하천에서 해양으로 떠내려가는 쓰레기를 차단하고 수거하는 인프라 구조물입니다. 토목구조 및 해양유체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바탕으로, 홍수나 폭우 발생시에도 견고하도록 설계하고 설치합니다. 궁극적인 오염원인 하천 공간을 관리하여 쓰레기 발생량을 줄입니다.
AI 기반 스마트 해양쓰레기 관리 시스템, AMEIS
설치한 차단 시설에 모인 쓰레기를 적시에 수거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IoT와 AI 기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차단 시설 내 차집된 쓰레기의 양을 계측하고 수거 알람을 송신합니다. 누적된 쓰레기 발생량과 성상 데이터는 하천 및 해양쓰레기 관리를 위한 정책이나 협약 근거 데이터로 활용됩니다.
성과 및 현황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플랜트, Re-birth Factory
염분과 이물질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절단, 파쇄, 탈수까지 해양 폐플라스틱의 전처리를 위한 모든 연속 공정을 갖춘 플랜트입니다. 각 공정별 구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능형 관리를 실현하는 스마트 팩토리로, 최적화되고 효율화된 공정으로 고품질 원료를 생산합니다.
초음파로 친환경적인 세척을 실현하는 이동식 세척 플랜트, Fore-sonic
화학 물질 사용을 배제하고 초음파를 활용한 친환경 해양 폐플라스틱 세척 장치로, 2021년 버려진 어망과 조개 껍데기에 대한 세척 성능 검증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동 가능한 모바일 플랜트로 제작되어, 폐기물 발생 지역 내 순환 시스템을 꾀합니다.